임세령(왼쪽)과 이정재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임세령이 올랐다.
# 임세령, 열애설에 대한 식지 않은 관심
지난 1일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장녀 임세령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래 두 사람에 대한 관련 뉴스가 식을줄 모르는 인기다.
열애설 보도 후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며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된 만큼 연인 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이와 더불어 임세령의 옷, 차를 비롯해 과거 이정재의 결혼 관련 발언 등이 계속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에 이정재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과 동시에 일반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임세령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허위 사실 유포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
TEN COMMENTS,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1월 1일부터 5일간 수그러들지 않고 있군요. 역대급 커플!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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