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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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신동엽이 음울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연말 정산 2014 마녀사냥 베스트’로 꾸며져 4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의 명연기 퍼레이드부터 베스트 신스틸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우리의 친구! 영국 연구진’이라는 주제로 연국 연구진들의 기상천외한 연구결과들을 소개했다.

먼저 4MC는 ‘성적으로 가장 매력이 있는 부위는?’ 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1위는 ‘성기’로 꼽혔고 이에 MC 성시경은 “당연한 것 같다. 주먹이 가장 성적 매력이 있으면 이상하다”며 결과에 수긍했다. 허지웅은 “나에게 없는 부위라 더 매력적이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에 유세윤은 “합쳐질 수 있는 거니까”라며 19금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자의 성적 매력 어필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하며 MC 허지웅은 “여성들은 미소 띤 남자들에게 성적 매력을 덜 느끼며 오히려 음울하거나 부끄러운 듯 보이는 남자들에게 성적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음울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유세윤은 “갈망하는 것 같은데?”라며 신동엽의 표정을 지적했다. 이에 신동엽은 애써 우울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유세윤은 그의 표정에 대해 “오늘은 그냥 못자겠다 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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