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상암신사옥 2
MBC가 2015년 드라마 극본 공모를 진행한다.24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공모를 통해 드라마로 제작해온 가운데, 2015년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MBC 극본 공모 안내는 2015년 1월 1일부터 MB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에서 올 한 해 방송됐던 드라마 중 ‘앙큼한 돌싱녀’는 2012년 장려상 수상작이다. 또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앵그리맘’은 2014년 우수상 수상작이다. 제작 예정인 연속극 ‘이브의 사랑’ 역시도 공모 작품이다.
MBC는 “극본공모는 신인작가들에게 방송의 기회를 주고, 방송사 입장에서는 참신한 내용의 드라마를 발굴, 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다채널 시대, 지상파 드라마가 기존의 드라마 문법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내용을 발굴한다는 의미도 있어, 극본 공모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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