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틴트와 비아이지가 24일 명동예술극장 앞 사거리 글래스 하우스(Glass House) 방송부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따뜻한 동행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틴트는 데뷔곡 ‘첫 눈에 반했어’와 빨간 망토 소녀들로 완벽 변신한 싱글 2집 ‘늑대들은 몰라요’를, 비아이지는 싱글 1집 ‘안녕하세요’와 싱글 2집 ‘준비됐나요’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생방송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들의 활약은 나눔 문화 독려에 톡톡히 한 몫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좋은 취지로 이뤄지는 솔루션 프로그램인 만큼 두 그룹 모두 흔쾌히 재능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그동안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사랑운동’, ‘생명사랑 밤길걷기’ 홍보대사 등에 위촉되며 실천하는 나눔을 행한 틴트와 비아이지의 남다른 행보는 훈훈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두 그룹의 무대는 KBS Player K를 통한 스마트폰, 컴퓨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시청자들의 노래 신청 및 기부 참여도 가능하다.
두 그룹은 다음 앨범 준비를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다. 현재 비아이지의 멤버 희도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달콤한 비밀’에서 어리버리한 막내 사원 우상준 역으로 극에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멤버 벤지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에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오는 27일 최종회 때 제1바이올린 솔로 연주자로 ‘사계’ 1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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