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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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에서 옴므파탈 목수 역으로 여심을 홀리고 있는 이수혁이 남다른 8등신 비율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리 있는 사랑’에서 이수혁은 치명적인 매력의 젊은 목수 ‘김준’을 연기하며 극중 여주인공 ‘김일리’(이시영 분)는 물론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김준’은 만사에 시큰둥하고 타인과 엮이기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페인트공 ‘김일리’를 만나 처음으로 여자에게 설렘을 느끼는 인물. 극중 목수로 등장하는 이수혁은 허리춤에 공구를 차고 있거나 진지한 표정으로 목공 작업을 하는 모습에서도 모델 출신다운 시원스런 기럭지로 시선을 끌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8등신 황금비율의 몸매는 물론, 한눈에 봐도 매력적인 우수에 찬 눈빛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일리 있는 사랑’ 3, 4화에서는 첫 만남부터 이시영과 티격태격하며 끌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던 이수혁이 결국 끓어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기습 키스를 하는 로맨틱한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15일(월) 방송되는 5화에서는 자신을 외면하려는 이시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이수혁의 모습이 그려지며 또 다시 여심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김도우 작가와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 등 믿고 보는 명품 제작진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 같은 드라마를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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