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하지원

배우 하지원과 강호동이 6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한다.

12일 하지원 소속사 측은 “강호동이 MC를 맡은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하지원이 첫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은 2009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당시 MC 강호동과 쌓은 인연으로 이번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 하지원의 예능 출연은 2012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후 3년 만이다.

‘투명인간’은 무작위로 회사를 찾아가 게임을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미생’의 예능 버전이다. 내년 1월 초 파일럿 방송된 뒤 정규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하지원은 배우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허삼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내년 1월 15일 찾아온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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