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
‘나쁜 녀석들’ 박해진
‘나쁜 녀석들’ 박해진

박해진의 열정 가득한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 10부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해진이 모든 걸 포기한 채 겸허히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슬픔으로 가득 찬 그의 표정과 체념을 담은 뜨거운 눈물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든 것이다.

그런 가운데 처절하고 아름다운 장면이 만들어지게 된 박해진의 열정 가득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리허설에 한창인 박해진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강한 몰입도를 보였다.

실제로 박해진은 그동안 속내를 꽁꽁 숨겨왔던 이정문의 모든 감정이 폭발하는 이 장면을 위해 촬영 전부터 끊임없이 분석과 연구에 들어갔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해 지켜보는 스태프 모두 숨죽일 수밖에 없는 열연을 펼쳤다. 이처럼 박해진의 열정은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달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한 회만을 남겨둔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은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그가 놀라운 반전을 안길지, 혹은 상상치도 못했던 비밀을 드러낼지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이 선보이는 숨 막히는 열연의 마지막, ‘나쁜 녀석들’의 최종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OCN ‘나쁜 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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