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김희원)의 신하균 장나라의 달달했던 첫 입맞춤 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 ‘미스터 백’ 9회에서는 신형과 하수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신하균과 장나라가 첫 입맞춤을 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 입맞춤 장면 촬영 당시 예상치 못한 NG가 난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다 장나라가 신하균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산타모자와 사슴머리띠가 말썽을 부렸다.
촬영만 시작하면 자꾸 신하균이 쓰고 있던 산타모자가 벗겨져 떨어진 것. 겨우 모자를 고정시키고 촬영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장나라가 쓰고 있던 사슴머리띠가 말썽을 부려 현장 스태프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신하균과 장나라는 셀카봉을 신기해하며 쉬는 시간 내내 스태프와 어울려 사진도 찍고 찍은 사진을 함께 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갔다고.
제작 관계자는 “촬영 기간 동안 많이 가까워진 신하균과 장나라는 현장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좋은 연기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두 사람이 남은 시간 동안 얼마나 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신형과 하수의 사랑을 그려갈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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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첫 입맞춤 장면 촬영 당시 예상치 못한 NG가 난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다 장나라가 신하균의 볼에 뽀뽀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산타모자와 사슴머리띠가 말썽을 부렸다.
촬영만 시작하면 자꾸 신하균이 쓰고 있던 산타모자가 벗겨져 떨어진 것. 겨우 모자를 고정시키고 촬영을 시작했지만 이번에는 장나라가 쓰고 있던 사슴머리띠가 말썽을 부려 현장 스태프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신하균과 장나라는 셀카봉을 신기해하며 쉬는 시간 내내 스태프와 어울려 사진도 찍고 찍은 사진을 함께 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갔다고.
제작 관계자는 “촬영 기간 동안 많이 가까워진 신하균과 장나라는 현장분위기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좋은 연기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두 사람이 남은 시간 동안 얼마나 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신형과 하수의 사랑을 그려갈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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