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자 김민지 PD
연출자 김민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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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커플 관찰 다큐 프로그램 ‘비밀연애’가 베일을 벗는다.

‘비밀연애’는 일반인 다섯 커플이 본인의 연애 상대를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지막까지 들키지 않고 비밀 연애에 성공한 커플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젊은 남녀들의 다양한 행동 양상을 엿볼 수 있는 ‘비밀연애’의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1. ‘심리 게임의 긴장감’ 자신의 연인을 숨기고 상대방 연인을 찾아라
‘비밀연애’에는 다섯 커플이 출연해, 자신의 나이와 이름을 숨기고 3일 동안 함께 생활한다. 매일 밤에는 가장 커플일 것 같은 남녀 한 쌍을 추측해서 심판대에 올려야 하고, 이를 맞히지 못하면 남은 사람들 중에서 한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1,000만원이라는 막대한 상금을 위해 참가자들은 매 순간마다 상대방의 행동을 의식하고 추리해야 하는 긴장감이 형성되고, 이 부분에서 시청자들도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리게임에 동참한 긴장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2. ‘다섯 커플의 감정 변화’
‘비밀연애’의 참가자 다섯 커플에게는 3일 동안 미션이 주어진다. 커플들은 3일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애인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한 발짝 멀리서 지켜보며 ‘내 애인은 내가 없는 곳에서 어떤 모습일까?’, ‘사람들은 내 애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이 특별한 시간 동안 참가자들은 자신의 파트너의 새로운 모습에 미묘한 감정 변화를 일으키고, 시청자들은 하나의 상황에 처한 커플들이 변화하는 모습에서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재미와 공감을 느낄 수 있다.

요즘 젊은이들의 거리낌 없는 연애관 및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다.

#3. ‘연예인들의 내레이션 참여’ 듣는 재미 높인다
‘비밀연애’에는 매회 연예인들이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연예인들은 ‘비밀연애’ 3일 동안의 모습을 개성 있는 목소리로 설명함에 따라 시청자들에게 듣는 재미를 높이고, 매회 마다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다르게 형성할 것이다.

‘비밀연애’는 ‘마녀사냥’을 공동 연출했던 김민지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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