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정승연, 아내 향한 송일국의 애정표현 '여전히 신혼 같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2월 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이 올랐다.

#정승연, 아내 향한 송일국의 애정표현 ‘여전히 신혼 같아’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을 향한 애정 표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정승연과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침식사 도중 송일국은 정승연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연결이 되자 삼둥이는 아빠의 곁으로 몰려와 정승연에게 애교를 부렸고 정승연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화를 끊기 전 정승연은 삼둥이에게 “아빠 속 썩이지 말고”라며 남편을 위한 말을 했다. 이에 송일국은 “아빠 말 잘 듣는다고 했어요”라고 답했다. 또 송일국은 “애들 밥 다 먹이고 전화할게요”라고 말한 후 휴대전화에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9월 방송분에서도 송일국은 부엌에서 요리를 하는 아내에게 다가가 뽀뽀를 하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송일국의 삼둥이 육아기를 그리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TEN COMMENTS, 여전히 신혼 같은 삼둥이의 아빠 엄마네요.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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