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강남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지난 ‘더 무지개 라이브’ 출연 당시 인연을 맺었던 친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구리 이모댁으로 향하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최승리, 그리고 통장 잔고 3,422원의 아픔을 함께 나눈 은행 직원 한송이와의 폭풍 친화력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강남은 두 사람을 초대, “너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고마워서 초대했으니 많이 먹어”라고 말하며 식사대접에 나섰다. 이에 송이는 “고객분을 외적으로 만나는 건 잘 없지만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아서 나왔다”고 밝혔고, 승리 역시 “조금 놀랐지만 나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세 사람 모두 다 같이 만난 것은 처음이었지만, 이내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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