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양진우가 김흥수와 신소율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28일 방송된 KBS2 ‘달콤한 비밀’에서는 경쟁회사의 비법을 알기 위해 단둘이 외근을 나가는 천성운(김흥수)과 한아름(신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천성운에게 “같이 나가서 보고 오자”며 외근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함께 경쟁회사로 향하던 도중, 주유소에 들렀다. 한아름은 차에서 내리다 자신의 악세서리를 발견했고, “이게 왜 여기 있냐. 며칠전에 잃어버렸는데, 내꺼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성운은 자신이 병원에 데려다 준 것이 들킬까봐 “네꺼 아니다. 내 차에서 나왔으니 내꺼다”라며 티격태격 말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는 듯 한 포즈가 됐다. 이때 필립(양진우)이 등장,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하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앞서 필립은 길거리에서 우연히 한아름과 재회했고, 다시 만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한아름은 “우린 이제 아무 관계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 생겼다. 내 인생을 걸 만큼”이라고 거짓고백을 한 바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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