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이재훈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 – 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출연한 가수 이재훈이 녹화에 참여한 100인의 선곡단에게 커피 100잔을 선물했다.최근 ‘끝까지 간다’ 녹화에 참여한 이재훈은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미션곡으로 만나 환호성을 질렀다.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전 가사를 조합해 무사히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게임의 룰 때문에 “가사를 잘 못 외우는 걸로 유명한데 큰일 났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어 보였던 이재훈은 다행히도 자신의 곡을 만나 “4만 번도 넘게 불렀던 곡”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이재훈은 “만약에 내가 이 노래를 부르다 미션에 실패하면 여기 있는 100명의 선곡단 여러분께 커피 한 잔 씩 돌리겠다”며 통 큰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 미션 수행 결과는 역시 성공이었다. 그러나 이재훈은 “성공과 실패를 떠나 커피는 쏘겠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자”라고 제안해 박수를 받았다.
녹화 후 이재훈은 제작진을 통해 ‘약속한 대로 선곡단 모두에게 커피를 사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100인의 선곡단에 아메리카노를 선물했다.
이재훈의 노래는 28일 오후 9시 30분 ‘끝까지 간다’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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