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닥터 프로스트’
‘닥터 프로스트’

날카로운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송창의와 이윤지의 반전 과거가 공개된다.

케이블채널 OCN ‘닥터 프로스트’는 감정이 없는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송창의)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심리 수사극이다. 극 중 이윤지는 프로스트와 함께 근무하는 용강대 심리학과 교수 송선 역을 맡았다.

지난 1화에서 천교수(최정우)가 송선에게 프로스트가 상담실을 맡게 되었다 전하자 “교감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다. 재미로 남의 상처를 헤집는 사람이다. 백선생은 살인자에요”라고 날 선 반응을 보이면서 과연 두 사람이 과거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닥터 프로스트’ 2화에서는 이들의 다정했던 반전 과거가 공개돼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과거 사진 속 송선은 표정이 없는 프로스트 뒤에서 손으로 V를 그리며 환한 미소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사실 프로스트와 송선은 대학 동문으로 그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믿는 사이였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애틋한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결국 애증의 관계까지 이어진 것이다. 특히 지난 1화에서 욕조에서 누군가가 죽어 있고 송선이 절망적으로 오열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과연 어떤 충격적인 사건이 숨겨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2화는 프로스트와 송선의 과거 실마리가 점차 풀리기 시작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며 “베프가 앙숙이 되고 송선으로 하여금 평정심을 잃어버리게 하고 감정이 없는 프로스트에게도 충격적이었던 사건이 점차 공개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닥터 프로스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