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피노키오’
‘피노키오’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이종석, 박신혜의 러브라인에 애틋함을 더했다.

27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 6회에서는 인하(박신혜)가 그토록 방송기자가 되고 싶어 한 이유가 밝혀졌다. 특히 그 이유의 중심에는 자신을 버린 엄마가 아닌 달포(이종석)가 있었음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달포는 인하를 향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감춰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러다 우연히 자신의 곁에서 잠이 든 인하를 발견한 달포는 누구에게 들킬까 조심스럽게 인하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미소 지었다.

이 장면에서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피노키오’의 두 번째 OST ‘피노키오’가 흘러나왔다. 조용히 읊조리듯 부른 로이킴의 서정적인 목소리와 ‘그대의 눈빛을 보면 떨려오네. 먼 훗날 언젠가는 기억될 내 노래. 소중한 그대여’라는 애절한 가사가 인하를 향한 감정을 포기할 수도, 드러낼 수도 없는 달포의 마음과 딱 맞아떨어지며 극 중 러브라인의 애틋함을 배가시켰다.

타이거 JK에 이어 로이킴이 부른 ‘피노키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피노키오’ 방송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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