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태환
장예원 박태환

박태환과 장예원의 열애설이 화제다.

27일 오전 한 연애 매체는 장예원과 박태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만남은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됐다. 주로 주말 저녁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밝혀졌다. 둘은 지인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따로 만나 영화관과 자동차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며 “확인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대학교 3학년 때 19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곧바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으로, 학창시절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강사로 활동한 ‘엄친딸’로 알려졌다.

최근 SBS ‘매직아이’에 출연, 이효리로부터 “아이돌인 줄 알았다”는 미모 극찬을 받아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화제의 중심에 섰으며, 4년 뒤 런던 올림픽에서도 ‘오심 판정’을 딛고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7개 세부 종목에 출전해 모두 20개 메달을 따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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