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포
제니포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26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제니퍼 로렌스그녀의 남자 들이 올랐다

# 제니퍼 로렌스, 그녀의 매력!

‘헝거겡임: 모킹제이’에서 호흡을 맞춘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의 열애설이 화제다.

25일(현시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 등 외신은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햄스워스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리암 햄스워스는 영화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 친 동생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프로모션을 위해 독일을 방문 했을 때 리암의 호텔 룸에서 마음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

앞서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영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를 통해 만난 니콜라스 홀트와 공개 열애했다. 두 사람은 한 차례 결별 후 재결합했지만 장거리 연애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졌다.

이후 그녀가 만난 이는 기네스 펠트로의 전남편이자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 하지만 크리스 마틴과도 원거리 연애를 이유로 4개월 만에 이별,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자칭 섹스 중독녀, ‘엑스맨’ 시리즈의 미스틱, 그리고 ‘아메리칸 허슬’의 로잘린 등 어느 하나 겹치는 이미지 없이 완벽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구축해 온 배우다.

평소 “케이크 생각에 그만 시상대에서 넘어졌다”거나, “오빠들은 내가 제일 못생겼다고 한다”는 등의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누드 사진 유출에도 곤혹스러웠지만 의연한 대처로 다시 한 번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TEN COMMENTS, 어쨌든, 이 언니 너무 매력적이야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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