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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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이창민이 가요계 선배인 임창정, 김창렬과의 친분들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이현과 이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창렬이 형과는 친분이 있었지만 임창정 선배님과는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면서 처음 알았다. 살짝 긴장하기도 했는데,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긴장은 싹 사라졌다”라며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정글에 가는 비행기에서 네 끼를 먹었는데, 창정이 형이 자고 있는 나를 깨워서 네 끼를 다 챙겨 먹이시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창 브라더스’ 모두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는데, 임창정과 옴므(이현, 이창민) 콘서트 날짜가 겹친다”며 난감함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이창민은 이현과 함께 옴므의 히트곡 ‘밥만 잘 먹더라’와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OST인 ‘모먼트(Moment)’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가창력을 뽐냈다.

옴므는 12월 23일, 24일 양일간 오후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콘서트 ‘옴므가 팜므를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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