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녀일기’는 (원녀 – 원한에 사무친 여성 뜻으로 이 드라마에서는 조선 시대 노처녀를 이르는 말) 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들의 혼인에 대한 고민과 애환을 담은 청춘멜로 사극.
콩쥐, 춘향, 심청 등 고전에 등장해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의 주인공들을 원녀로 설정해 이들의 연애담을 재구성한 드라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각각 콩쥐와, 심청, 춘향으로 등장하는 김슬기, 채수빈, 서이안과 변사또로 등장하는 오상진이 우스꽝스러운 포즈로 이들의 역할을 짐작케 한다.

원녀 3인 3색 개성이 넘치는 사진도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는 효녀 아닌 열등감녀 심청(채수빈), 미녀 아닌 오징어녀 콩쥐(김슬기), 열녀 아닌 바람둥이 춘향(서이안) 등 원녀 삼총사의 모습이 묘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되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는 오는 30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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