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변지은
이광수, 변지은
배우 이광수가 영화 ‘돌연변이’ 주연을 확정했다.

‘돌연변이’는 신약 생체 실험 부작용으로 인해 20대 남성이 돌연변이가 된다는 내용. 독특한 설정의 이 영화는 국내 최초 칸 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세이프’의 각본을 맡은 권오광의 감독 데뷔작.

최근 영화 ‘좋은 친구들’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통해 진정성 담은 깊고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광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주인공으로서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권오광 감독 역시 시나리오만으로 일찌감치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상황. 이광수와 권오광 감독의 협업이 기대를 모은다.

또 ‘돌연변이’는 CJ E&M에서 역량 넘치는 신인 감독을 발굴하는 ‘버터플라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작품으로, CJ E&M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1기 선정작이기도 하다.

‘돌연변이’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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