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와 이하늬가 삼배일보를 하면서도 티격태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모던파머’ 10회에서 강윤희(이하늬)와 이민기(이홍기)는 쌀 개방을 반대하는 삼보일배에 나섰다.
두 사람은 계속 티격태격했다. 조금만 쉬었다가 가자는 윤희의 말을 못 들은척 민기는 삼보일배를 계속했다. 또 민기는 앞에 오물을 보고 옆으로 가자고 윤희한테 말했지만, 윤희는 “여자는 직진이지”라며 비켜주지 않았다.
결국 윤희는 “미안하다”며 “스파게티 해달라고 해서 했는데 안 먹고 그냥 갔잖아. 그리고 돈까지 빌려주려고 했다”고 짜증냈다. 민기는 “그런 말을 삼배일보하다 하냐”라고 했고, 윤희는 “니가 빨리 가니까 그러지”라고 답했다. 민기는 웃으면서 윤희를 부축하며 삼배일보를 완주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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