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멜론 뮤직 어워드’ 방송 화면 캡처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태양의 무대가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는 전국 유료매체 기준 가구 시청률 1.834%을 기록했고, 주 타깃인 1534 여성 시청률은 2.34%을 기록했다. (MBC뮤직,MBC에브리원,MBC퀸 3개 채널 합산)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무대는 태양의 무대로 가구 최고 시청률 2.6%, 1534 여성 최고 시청률 3.43%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가장 많이 사로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태양은 여성 댄서들과 파격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름다워(Body)’와 감성적이고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눈,코,입’ 등 상반된 두 곡의 무대를 통해 5명의 빅뱅이 아닌 혼자만으로도 꽉 찬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4 멜론 뮤직 어워드’는 ‘MelOn, You : 당신의 음악 이야기’라는 콘셉트 아래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낸 모두를 위로하는 무대들로 채워졌다. 또한 태양, 비스트, 씨스타 등 각 부문별 최고를 자부하는 아티스트부터 위너, 악동뮤지션 등 신예 뮤지션 그리고 소유&정기고, 산이&레이나 등 콜라보레이션 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남겼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뮤직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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