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김떡순(김밥+떡볶이+순대)’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2회에서는 사라(한예슬)가 폭풍 먹방을 선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녀 사라로 거듭난 사금란(하재숙)은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운동에 매진하는가 하면 지성을 갖추기 위해 정치 사회 경제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부에 빠져들었다.
한태희(주상욱)는 사라에게 “요새는 김연아 같은 건강 미인이 대세다”며 폭풍 운동을 시켰고, 이어 “폭풍공부도 하자. 남자 연예인 이름만 외우는 아줌마는 안 된다. 인문 사회 경제 철학을 섭렵해라. 뇌가 섹시한 여자, 뇌섹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사라는 체지방률 등에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기쁨을 맛봤다. 사라는 목표 달성시 상으로 받기로 했던 김떡순(김밥 떡볶이 순대)을 요염하게 먹으며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미녀의 탄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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