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이재윤이 ‘어패류의 유령’에 등극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윤은 생선 손질에 도전, 직접 칼질에 나섰다. 그러나 그는 생선을 잡고 회를 뜨는 듯 한 포즈로 자세를 잡았고, 결국 제대로 된 손질에 실패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김병만은 이재윤에게 “구워먹을 수 있게 해라. 네가 하는 방식에 맡기겠다”고 부탁했다. 부담이 커진 이재윤은 당황했다.

이후 이재윤은 체념한 듯, 손질에 실패한 생선을 들고 ‘어패류의 유령’이라며 패러디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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