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타오가 부상을 당했다.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김병만과 신입 3인방(다나, 이재윤, 타오)이 잠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진짜 경치가 좋다. 다 같이 바다 경치 구경하자”며 잠수를 제안했다. 잠수에 돌입한 신입 3인방들은 바다경치에 연이어 감탄했다. 하지만 갑작스레 기상이 악화 됐고, 급기야 파도까지 심해졌다. 제작진은 바다에서 나올 것을 권유했고, 이 과정에서 타오가 파도에 휩쓸려 부상을 당했다. 이재윤 역시 미세한 부상을 입었다.
이후 타오는 베이스캠프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그는 모두가 걱정하는 표정을 보이자, “괜찮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다쳐도 괜찮다. 다칠 준비 돼 있었다”며 상남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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