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파머’ 박민우

SBS ‘모던파머’의 박민우가 납골당에서 평소와 다른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던파머’에서 강혁(박민우)은 늘 웃음 짓고 다니지만 시니컬한 면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이런 혁은 마을 이장 윤희(이하늬)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내비쳤다가 또라이라는 말까지 듣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납골당에 등장해 사뭇 진지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란 국화꽃 다발을 들고 한 납골함 앞에 간 그는 이런저런 넋두리를 늘어놓고 윤희가 부른 노래 이야기도 꺼낼 예정이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게 된다.

관계자는 “록밴드 4인방 중 강혁은 재미 지상주의자인데다 하나에 꽂히면 앞뒤 안 보고 그냥 달리는 캐릭터”라며 “하지만 이번 납골당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그가 보여준 면모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 것”이라고 귀띔했다.

‘모던파머’는 귀농한 네 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나간다.

강혁이 납골당에 들른 사연은 11월 2일 오후 8시 45분에 전격 공개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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