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god

국민 그룹 god의 메인 보컬 김태우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 원조 가수로 출연한다.

아이돌이라는 꼬리표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은 god의 메인 보컬 김태우는 “‘히든싱어’ 시즌1 때부터 출연을 희망했다”고 밝히며 “‘히든싱어’ 출연 자체만으로 설레고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독특한 목소리를 갖고 있는 김태우가 ‘히든싱어’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녹화에 함께 참여한 게스트들 역시 “김태우를 흉내 내는 사람이 있어요?”하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손호영, 데니안, 박준형 등 god 멤버들 역시 이날 녹화에 함께 해 의리를 과시하며 막내 김태우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멤버들은 “태우의 음색이 독특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진짜 김태우 찾기에 나섰지만 녹화가 진행될수록 “이 녹화 쉽게 끝나지 않겠네요”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god가 출연하는 ‘히든싱어3’는 11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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