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출발드림팀’ 스틸

예능 대세로 떠오른 그룹 M.I.B의 강남이 KBS2 ‘출발드림팀’에 출연해 예능인 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2014 순천만 갈대축제 편’으로 꾸며진 ‘출발드림팀’ 녹화 중 MC 이창명은 그룹 유키스의 훈과 빅스타 필독에게 일본에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영상 메시지를 보낼 것을 주문했다. 말 끝나기가 무섭게 이들은 유창한 일본어로 한류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 때 MC 이창명이 “대체 무슨 말이냐”며 일본 혼혈인 강남에게 통역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강남은 “일본의 오꼬노미야끼가 맛있다, 김이 맛있다” 등 다소 엉뚱한 반응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훈과 필독은 살짝 당황했다는 후문.

강남은 이 뿐 아니라 프랑스어가 가능한 펜싱선수 최병철의 통역까지 전담 마크해 3개 국어가 가능 하다는 것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방송은 11월 2일 오전 10시 40분.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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