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2회는 11.0%(전국 기준, 이하동일)의 시청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첫 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2% 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로 방송이 지연된 이날 ‘오만과 편견’에서는 구동치(최진혁)와 한열무(백진희)의 5년 전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는 6.6%, SBS ‘비밀의 문’은 6.3%를 각각 기록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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