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이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요일 코너인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 초대돼 가을을 적시는 촉촉한 라이브와 입담을 과시했다.

DJ 최화정이 하동균에게 “이정재와 연정훈을 닮아 이정재 플러스 연정훈, 연정재라고 한다”며 칭찬했다. 이에 대해 하동균은 “그런 칭찬은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절친 가수 이정, 가수 바비킴과 함께 출연한 하동균은 ‘최강 보컬 특집’답게 강렬한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갑자기 생을 마감한 고(故) 신해철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직접 기타를 메고 마이크 앞에 선 하동균은 2년 만에 선보인 새 미니앨범 ‘워드’의 타이틀곡인 ‘런(RUN)’을 열창했다.

11월 22일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앞둔 하동균은 “긴장도 많이 되고 떨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동균의 단독 콘서트와 관련해 이정은 “당연히 참여한다. 아마 게스트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