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제9회 파리한국영화제에 초청됐다.

‘파리한국영화제’는 프랑스 파리의 유일한 한국 영화제로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지난 8년 간 프랑스에 한국 영화를 소개해 온 프랑스 최대 정기 한국 문화 행사다.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8일간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Publicis 극장에서 개최되는 올해 영화제는 김윤석의 ‘해무’로 문을 연다. 또한 김윤석 특별전으로 꾸며진 올해의 ‘포커스 섹션’에서는 그가 출연했던 ‘추격자’, ‘거북이 달린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등이 상영된다.

‘포커스 섹션’은 한국 영화계에서 한 명의 인물을 선정, 집중 조명하는 부문으로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영화제 참석을 위해 지난 26일 출국한 김윤석은 영화제 기간 동안 파리에 머물며 현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