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와 윤은혜가 한중일 합작 영화 ‘사랑후애’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다.
24일 한 매체는 영화 관계자의 빌어, 박시후와 윤은혜가 영화 ‘사랑후애’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사랑후애’는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정통 멜로극으로, 한국과 중국 로케이션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모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며 “한중일 합작 작품이다 보니 고려해야 할 사안들이 많다.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지난해 초 불미스러운 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시후는 이번 캐스팅이 확정될 경우 2년 만에 국내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된다. 박시후는 지난 8월 중국영화 ‘향기’ 개봉으로, 해외에선 활동을 시작했다.
윤은혜 역시 캐스팅을 확정할 경우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2011) 이후 3년 만에 스크린 주연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시후와 윤은혜의 랑데부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사랑후애’는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