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는 하하, 형돈, 데프콘, YDG가 총출동하는 ‘힙합 브라더스’ 연말 콘서트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최근 힙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이 뜨겁다. 인기리에 방영된 엠넷 쇼미 더 머니에서 최고의 스타 양동근(YDG)그의 제자 아이언이 동반 출연하며, 갱스터랩과 정통 힙합을 선보인다. 또한 힙합계의 평화주의자, 힙합 비둘기 데프콘이 ‘형돈이와 대준이’로 한무대에 서며, 두 예능 천재들이 펼치는 무대매너, 특유의 유쾌함을 힙합이라는 장르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레게 소울이 충만한 “스컬&하하” 거침없는 에너지로 뜨거운 무대로 선보일 것이다.
주최 측은 힙합이라는 장르의 대중화에 발맞춰 10대~ 20대를 상징하는 공연 무대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했다고 한다. 실력파 힙합 뮤지션은 물론 대중들과 친숙하며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춘 출연진들로 타 힙합 공연에서는 보지 못한 신선함과 즐거움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힙합 브라더스’는 27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 12월 27일 울산 KBS 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티켓 문의. 인터파크 T. 1544-1555)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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