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멤버 루한
그룹 엑소 루한이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0일 3만 1,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일 3만 6,650원 대비 5,450원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 하락한 3만 6,150원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곧 상승세를 보이며 3만 6,200원 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오전 10시 45분경 루한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진 뒤 주가는 폭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만 1,200원까지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으로서의 활동이나 소속사를 포함한 모든 관련 계약 당사자들의 이해관계를 무시하고 개인의 이득을 우선시하여 제기된 소송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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