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배우 장나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드라마 ‘응급남녀’, ‘스포트라이트’를 집필한 최윤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제왕의 딸, 수백향’, ‘절정’을 연출한 이상엽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장나라가 맡은 여주인공 은하수는 시급 500원 차이에도 민감해하며 알바를 옮겨야 하는 이 시대 청년실업의 대표 생활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수많은 알바를 가리지 않고 뛰며 이리저리 치이면서도 긍정적인 천성으로 풍요롭지 못한 집안의 불평불만 없이 가족과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인물이다.

장나라는 “판타지로맨스라는 장르와 흥미로운 스토리에 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은하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 좋은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나라와 신하균이 출연을 확정한 ‘미스터 백’은 내달 첫 방송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