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돈에 관한 국가별 이미지’에 대해 G11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예전에는 일본이 부자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타쿠야는 “사기 치잖아요. 일본 사람들한테”라고 말해 알베르토를 당황시켰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알베르토는 “베네치아의 배고픈 뱃사공이 부유해 보이는 일본인 사람들에게 바가지를 씌워 생계를 유지한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러자 로빈이 “프랑스에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약간 사기꾼 이미지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알베르토는 말문을 잇지 못하고 더듬더듬 발언하다 사레에 들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진짜 큰 문제인데 사람들이 관광업으로 먹고 사니까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가장 큰 잘못이다. 문제다”라며 겨우 자신의 의견을 마무리했다.

대니 에런즈 또한 “이탈리아 사람들, 취향이 되게 고급이다”라며 버는 것에 비해 고급적인 취향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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