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중계 대결에서 MBC가 승리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를 중계한 MBC가 전국 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중계한 SBS가 기록한 시청률 8.0%의 시청률보다 약 3.9%포인트 앞선 수치다. MBC는 프로야구 해설로 뼈가 굵은 허구연 해설위원을 앞세워 재치 있는 멘트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SBS는 한국의 전설이자 메이저리거 출신 박찬호 해설위원이 활약했다.
이날 한국은 대만과의 경기에서 8회 4점을 획득하며 6-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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