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애의 발견’ 방송 화면

성준이 정유미와 문정혁의 추억이 가득 담긴 상자를 열고 말았다.

29일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에는 강태하(문정혁)와 한여름(정유미)이 업무 후에 길을 걸으며 서로를 향한 마음에 아파한 가운데 남하진(성준)은 집에 들어오지 않은 한여름을 걱정했다.

성준은 연락이 닿지 않았던 한여름에 “너 왜 그렇게 속을 썩여. 쉽지 않은 여자야”라고 말했고 한여름은 “나 의심했지?”라고 말한 뒤 하진에 뽀뽀를 한다.

그렇게 넘어간 줄 았았던 상황 속에 남하진은 한여름과 강태하의 추억이 가득 담긴 상자를 우연히 발견하고 만다. 하진은 상자를 비집고 나온 여름의 사진을 보고 흐뭇하게 웃었다. 하지만 상자를 열고 하진의 표정은 180도 변하게 된다. 상자 속에는 강태하와 한여름이 함께 찍은 수 많은 사진이 담겨있었던 것.

남하진이 상자 속 사진들을 멍하니 바라보며 극이 끝나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연애의 발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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