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 합류한다.

29일 후지이 미나의 소속사 드래곤 하트 글로벌 측은 “후지이 미나가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에 출연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엽기적인 그녀’ 후속편인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전편과 같이 견우 역에 차태현, 두 번째 엽기적인 그녀 역에는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캐스팅됐다. 후지이 미나는 견우를 짝사랑하는 여인으로 등장,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엽기적인 좌충우돌 신혼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로 떠나간 엽기적인 그녀를 잊지 못한 견우가 운명적으로 첫사랑과 다시 만나 주위의 반대를 물리치고 결혼에 성공하지만, 이 세상 어떤 남자도 부럽지 않을(?) 상상초월 결혼생활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내년 5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메가폰은‘품행제로’, ‘그 해 여름’의 조근식 감독이 잡았다.

글. 정시우 siwooraon@tenasia.co.kr
사진. MBC ‘세바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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