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드라마 ‘클로저’ 스틸
LA의 강력범죄를 책임지는 여성 국장이 돌아온다.글로벌 여성 채널 FOXlife(폭스라이프)는 29일 밤 10시 ‘수사의 여왕: 클로저6’(The Closer 6)를 방송한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보다 더욱 강력해진 수사와 톡톡 튀는 매력의 주인공 브렌다를 만나볼 수 있다.
‘클로저’는 LA를 위협하는 강력범죄 중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살인사건을 다루는 심리 수사물이다. 조용한 카리스마를 지닌 LA경찰서 강력반 여국장 브렌다가 탁월한 심리기법과 남자 형사들을 휘어잡는 모습이 시청포인트다.
특히, 다른 수사물 미드인 ‘CSI’, ‘크리미널 마인드’ 등과 달리 사건에 대한 특별한 접근 방식과 스토리 전개,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 인기비결이다. 주인공 브렌다는 그녀만의 감성 수사법으로 범인들의 진술을 이끌어내는 완벽한 능력자이지만, 일상에서는 빈틈 많은 푼수 같은 성격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주인공 브렌다 역을 맡은 배우 카이라 세드윅은 ‘클로저’ 촬영 당시 회당 3억 6,000여만 원의 출연료로 화제를 모은 배우다. 이번 시즌6에서는 브렌다가 뛰어난 수사 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새 경찰청장 후보로 선정된 에피소드가 다뤄질 예정. 새로 옮긴 LA경찰청사에서 여기저기 널브러진 짐들과 오작동하는 시설물, 어지러운 자리배치 등으로 잦은 업무 방해를 받기도 하지만, 브렌다는 탁월한 수사력과 센스를 과감하게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클로저 6’는 29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폭스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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