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나의 거리’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특별기획’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이 친모와 한 바탕 말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회가 거듭되면서 재미는 물론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우리들의 삶을 대변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나의 거리’의 김옥빈이 친모 송채환과 다시금 사이가 멀어질 것으로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유나(김옥빈)는 엄마 황여사(송채환)가 자신이 친 엄마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았으면 한다는 것을 창만(이희준)을 통해 전해 들었다. 사회적으로 이름이 나 있는 황여사와 그의 남편에 피해가 될 것 같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에 유나는 “나 지금 창만씨 원망하고 있어”라 말하며 엄마를 다시 만난 걸 후회한다는 말 까지 남겨 기분이 상한 모습을 드러낸 상황이다.

‘유나의 거리’ 다음 회에서는 유나와 황여사가 따로 만나 말다툼을 할 것이 예고되며 더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전부터 친모를 미워하던 유나가 다시 마음을 되돌리려는 시점에서 벌어진 일이었기에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은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엄마에게 상처 받은 유나와 친모임에도 자신의 현재 상황 때문에 딸에게 살갑게 대할 수 없는 황여사의 심정을 둘 다 이해하기에 섣부르게 한 사람만을 욕할 수 없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필름마케팅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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