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배우 장우혁이 중국 영화제 참여소식을 알려왔다.

장우혁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발. 중국 란저우 ‘금계백화영화제’ 갑니다. 이번엔 장배우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비행기 의자에 앉아있는 장우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우혁은 올해 상하이 성홍, 베이징 완미시공, 르자오시 인민정부, 둥관시 인민정부, 중공 둥관시 위선전부, 산둥 연예그룹 등 중국 각지 총 10개 기업 및 단체가 공동 제작하는 영화 ‘피지 99도의 사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촬영을 마쳤다.

‘피지 99도의 사랑’은 휴양지 피지에서 생기는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 에피소드를 담아내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장우혁은 평소 방송에 비춰지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아닌 이번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한슈밍 역을 맡아 링커(요성동) 앞에만 서면 바보가 되는 순수한 모습을 연기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장우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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