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편지

걸그룹 에이핑크가 공식 팬카페 회원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정성스럽게 작성한 손 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들의 다음 공식 카페(cafe.daum.net/apink) 가입 회원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접했다. 기쁜 소식을 접한 초롱 은지 보미 나은 남주 하영 등 6명의 멤버들은 ‘팬덤 1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손 편지를 이날 팬 카페에 게재하며 팬들과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 보미는 “10만 명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해서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은지는 “내 오래된 친구이자 멘토인 PANDA들~ ‘가수’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에이핑크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에이핑크의 10만명 팬 카페 회원수 돌파는 걸그룹으로는 드문 경우여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이핑크의 히트곡 ‘노노노’와 ‘미스터 츄’로 온·오프라인 음악방송 1위를 올킬하며 쌓은 대중적인 인지도에 두터운 팬층까지 확보하게 돼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에이핑크는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달리 평소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 22일 일본 데뷔 싱글 ‘노노노’ 발매를 앞두고 있는 에이핑크는 앞서 진행된 2,000석 규모의 쇼케이스에 5만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일본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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