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KBS2 ‘해피투게더’ 출연을 결정지은 데 이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도 출연 검토 중이다.
23일 오전 서태지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확정된 건 없고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서태지는 ‘해피투게더’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어 10월 컴백을 앞두고 활발한 방송 나들이를 펼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유희열도 방송 5주년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서태지의 모습을 ‘스케치북’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09년 발표한 8집 앨범 이후 공식 활동이 없었던 서태지는 약 5년 만에 컴백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서면서 자신의 근황을 전할 계획으로 보인다.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과 딸 출산을 비롯해 배우 이지아와의 이야기에 대해서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태지는 10월 중순 9집 앨범 발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서태지의 9집 정규앨범을 최초로 공개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서태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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