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기억을 들여다 본다’는 신선한 소재의 스릴러 ‘마인드스케이프’가 10월 국내 개봉된다.
‘마인드스케이프’는 타인의 기억에 접속해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는 특별 수사관 존이 16세 천재 소녀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스릴러.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 감독이 제작을 맡고, ‘컨저링’ 제작진이 참여했다.
타인의 꿈을 들여다 본다는 기발한 소재로 전세계를 강타한 ‘인셉션’에 이어 이번에는 타인의 ‘기억’을 본다는 신선한 발상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붉게 만발한 장미 한가운데에서 칼을 가지고 놀고 있는 듯한 어린 아이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미소의 주인공은 바로 16세 천재 소녀 앤나.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그녀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누군가 당신의 기억을 본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의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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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의 주인공은 바로 16세 천재 소녀 앤나.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그녀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누군가 당신의 기억을 본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의 독특한 소재와 스토리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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