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의 마중
5일의 마중
장예모 감독과 공리의 7년만의 만남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5일의 마중’이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5일의 마중’ 메인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티저포스터의 연장선으로, 관객의 마음을 깊이 울릴 영화의 한 장면을 담아냈다. 세계적인 여배우 공리가 5일에 기차역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의 애절한 눈빛과 깊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티저포스터의 카피 “그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에서 “그대, 오늘은 만날 수 있을까요…”로 변경된 카피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강조함으로써 매일매일 남편을 생각하며 남편과의 재회를 간절히 기다리는 아내의 마음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최근 영화 포스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붓으로 쓴 듯한 아름다운 캘리그라피와 오래된 사진과도 같은 질감은 클래식하고 감성적인 느낌으로 시선을 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된 ‘5일의 마중’은 10월 9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정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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