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이동욱의 등에 칼이 돋아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18일 방송된 KBS2 ‘아이언 맨’에는 방송 초부터 주홍빈(이동욱)의 등에 칼이 돋아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초 주홍빈은 아버지 주장원(김갑수)에 분노하며 “그 여자(라미란)는 태희(한은정)가 어떻게 된건지 다 알고 있을거다”라며 “아버지도 다 알면서 안알려 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주홍빈은 “빌어먹을 시간이 어서 흘러서 내가 아홉살이 돼버렸음 좋겠어요” 라며 “그 땐 아버지가 이세상에 안 계실 테니까요”라고 날선 말을 내뱉었다.

주장원은 홍빈에게 “사람이라면 단 10초라도 5초라도 애비라는 자의 마음을 헤아려봐. 이게 다누구 때문인지. 내가 왜 새끼한테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 라며 홍빈의 태도를 질책했다.

이어 주홍빈의 등에 가시가 돋아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공포영화를 방불케 해 극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아이언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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