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가 환희, 박효신, 휘성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JTBC ‘히든싱어3’에 네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한다.
환희 편 녹화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을 비롯해 가요계 대 선배 현미, 가수 뮤지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그 중에서도 환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뮤지는 박효신, 휘성과 함께 환희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이 졸업한 학교에서는 한 학년에서 대한민국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다수 배출 됐다는 사실에 뜨거운 관심을 쏟아졌다.
동창이라는 사실을 말해 진짜 환희 찾기를 무리 없이 할 거라는 기대를 받은 뮤지는 고등학교 시절 환희와의 에피소드를 말할 때 마다 환희와 기억이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게다가 객석을 초토화 시킨 예상을 뛰어 넘는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당황해 하며, 진짜 환희 찾기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여 MC 전현무는 물론 게스트들에게 “고등학교 동창이 어떻게 된거냐”며 타박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결국 뮤지는 “동창이기는 하나 저 친구를 잘 모르겠다”고 고백하며 “이럴 줄 알았으면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놓을 걸”이라고 고백해 객석을 포복절도 시켰다.
고등학교 동창 뮤지는 물론 객석을 초토화 시킨 JTBC ‘히든싱어3’ 환희 편은 오는 13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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