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루과이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올 추석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방송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일 방송된 KBS2 우루과이 평가전이 전국시청률 18.1%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위는 KBS2에서 방송된 특선 한국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10.5%를 보였다.

이어 MBC ‘진짜 사나이―유격특집 스페셜’(10.1%) SBS 특선 한국영화‘관상’(9.4%) MBC 추석특집‘2014 나는가수다’(9.3%) 순으로 나타났다.

채널별로는 시청률 톱10에 MBC 프로그램이 5개로 가장 많았고 KBS2 3개, KBS1과 SBS가 각각 1개 프로그램을 기록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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