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배우 공효진이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 후 본격적인 재활 치료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효진은 오는 11일 자신이 주연한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과 함께 미뤄왔던 팔과 다리 부상 재활치료에 들어간다.앞서 공효진은 드라마 촬영중이던 지난 6월 중순 교통사고로 팔이 골절되고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러나 공효진은 방송 일정을 위해 묵묵히 촬영에 임하는 등 재활 치료는 잠시 미뤄왔었다.
드라마 관계자는 “효진 씨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른 배우나 스태프들에게는 전혀 아픈 내색을 하지 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줘 무척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팀은 종영 후 17일부터 태국 방콕으로 휴가를 떠난다. 공효진은 재활 치료로 인해 합류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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